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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Vcontemporary Art is delighted to announce its newest exhibition in Tokyo, Daikanyama, featuring our key artist, KIMA. Titled "Un-Birthday," this exhibition draws inspiration from "Alice in Wonderland" and follows the success and adoration garnered in South Korea through series such as “Nari” and “Unicorn Prêt Amour.” We are proud to showcase approximately 20 delightful artworks.

The exhibition will be hosted at the iconic “Hillside Terrace,” a masterpiece of architecture by the celebrated Japanese architect Fumihiko Maki. This location is renowned as a cultural and artistic hub in Tokyo, frequently attracting international artists.

We extend our warm invitation to art enthusiasts from Japan, Korea, and all across Asia to immerse themselves in KIMA's enchanting world and celebrate the whimsical journey of “Un-Birthday” at this exhibition.

In conjunction with this exciting event, LUV Contemporary Art is proud to launch “LUV Contemporary Art Tokyo,” marking our expansion into the Asian art market. We sincerely appreciate your support for our gallery's new ventures.

 
  LUV contemporary artは代官山ヒルサイドテラスで専属作家のキマの個展「< 𝒖𝒏-𝒃𝒊𝒓𝒕𝒉𝒅𝒂𝒚 > : 誕生日ではない日をおめでとう」を開催する。建築家槇文彦の25年にわたるプロジェクトであった「ヒルサイドテラス」は日本のアーティストだけでなくさまざまな国からの作家が展示を開く東京の芸術·文化の拠点としてよく知られている。ここで不思議の国のアリスをモチーフにした展示< 𝒖𝒏-𝒃𝒊𝒓𝒕𝒉𝒅𝒂𝒚 >は作家キマの想像から生まれたうさぎたちが「誕生日ではない日をおめでたいパーティー」を開く。

今回の展示はキマの東京での2回目の展示となる。キマは日本、台湾、韓国、香港などアジアだけでなく世界各国のファンから支持されている。今回の展示では「キマワールド」と形容されるほど無限の想像力に満ちた世界観を有する新作20点余りを公開する。


  러브 컨템포러리아트는 도쿄 다이칸야마에서 소속 작가인 키마의 개인전 < 𝒖𝒏-𝒃𝒊𝒓𝒕𝒉𝒅𝒂𝒚 > : 誕生日ではない日をおめでとう 을 개최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이번 전시는 키마의 도쿄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리 Nari'와 '유니콘 쁘렛 amour pret' 시리즈 등 사랑스러운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가 30년에 걸쳐 완공한 '힐사이드 테라스’에서 열리며 도쿄의 랜드마크 츠타야 티 사이트 (TSUTAYA T-SITE) 또한 이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일본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분들께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하는 파티를 여는 키마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展示序文 ]

韓国のソウルにあるギャラリーLUV contemporary artは、代官山ヒルサイドテラス「Exhibition Room」で韓国の作家キマの個展≪誕生日ではない日をおめでとう≫を開催する。今回の展示はキマの東京での2回目の展示となる。キマは日本、台湾、韓国、香港などアジアだけでなく世界各国のファンから支持されている。今回の展示では「キマワールド」と形容されるほど無限の想像力に満ちた世界観を有する新作20点余りを公開する。

花の香りほのかに漂う庭園のある韓屋で幼年期を過ごした。庭園の草、花、木、動物などを限りなく観察して、作家は限りのない自然の包容を元に幻想の世界を創造した。作家の童話の様な想像は時間、愛、命、音楽など多様な素材として登場する。突き出る鼻、サルバドール·ダリの「記憶の固執 」の溶ける時計の様に流れ落ちるようなウサギの耳、宇宙の星で満ちている目は作家のシグネチャー造形言語でキャンバスの中からすぐにでも飛び出すように溢れる生命力を伝える。

「ふしぎの国のアリス」のウサギたちが誕生日ではない日を祝うパーティーを開くとんでもない姿は、作家の世の中に対する態度を表しているが、それは彼女の絵画的なナラティブを理解する鍵になる。個展を訪れる観客は、キマのウサギ穴に招待されたアリスとなり、364日の誕生日ではない日を祝い、時計はあるがアラームなしで起き(No alarm)、走らずに歩くウサギ(Walking rabbit)に出会う。私たちの毎日が誕生日のように幸せであることを祈る作家の温かい筆遣いは、現実とキャンバスの時間の境界さえぼやける共感覚的美感を与えるだろう。


[전시서문]

서울에 위치한 갤러리 러브컨템포러리아트는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힐사이트 테라스 ‘Exhibition Room’에서 한국의 작가인 키마의 솔로 전시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키마의 도쿄에서의 두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일본, 대만, 한국, 홍콩 등 아시아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 ‘키마 월드’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무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세계관을 소유한 신작 2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꽃향기가 은은한 정원이 있는 한옥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풀, 꽃, 나무, 동물들을 한없이 들여다보았던 작가는 무한한 자연을 포용한 환상의 세계를 창조했다. 작가의 동화적인 해석을 거친 신비로운 상상의 존재들은 시간, 사랑, 생명, 음악 등 다양한 소재의 옷을 입고 등장한다. 톡 튀어나온 코,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의 녹아내린 시계처럼 흘러내리는 토끼의 귀, 우주를 표현한 별이 한가득 담긴 눈은 작가의 시그니처 조형언어로 캔버스 안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넘치는 생명력를 전달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토끼들이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하는 파티를 벌이는 엉뚱한 모습은 작가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맞닿아 있어 그의 회화적 내러티브를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키마의 토끼굴에 초대된 앨리스가 되어 364일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하며 시계가 있지만 알람 없이 일어나고(No alarm), 뛰지 않고 걷는 토끼(Walking rabbit)를 만나게 된다. 우리의 매일이 생일처럼 행복하기를 염원하는 작가의 따스한 붓질은 현실과 캔버스 속의 시간의 경계조차 흐릿하게 만드는 공감각적 미감을 선사할 것이다.








𝒖𝒏-𝒃𝒊𝒓𝒕𝒉𝒅𝒂𝒚
@kimaflavor


▫展示タイトル: < un-birthday > 誕生日ではない日をおめでとう
▫展示期間 : 2023 11月 15日 (水) – 19日 (日)
▫展示場所 : Daikanyama Hillside Terrace Exhibition Room
(詳細住所 : 18-8 Sarugakucho, Shibuya City, Tokyo 150-0033 Japan)


▫観覧時間
11/15 | 12:00 - 20:30
11/16~11/18 | 10:00 - 20:30
11/19 | 10:00 - 19:00


컨셉 디자인 @nngc.studio
갤러리 @luvcontemporaryart_tokyo
번역 @kangh.s.dd






slide pictures



















































































unbirthday party window

「ふしぎの国のアリス」のウサギたちが誕生日ではない日を祝うパーティーを開くとんでもない姿は、作家の世の中に対する態度を表しているが、それは彼女の絵画的なナラティブを理解する鍵になる。個展を訪れる観客は、キマのウサギ穴に招待されたアリスとなり、364日の誕生日ではない日を祝い、時計はあるがアラームなしで起き(No alarm)、走らずに歩くウサギ(Walking rabbit)に出会う。私たちの毎日が誕生日のように幸せであることを祈る作家の温かい筆遣いは、現実とキャンバスの時間の境界さえぼやける共感覚的美感を与えるだろう。














tea time party window

















posters








sign





















Together



kima's Artist Statement


토끼의 시계가 테이블 위에서 치즈처럼 녹아내리고 모자처럼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계 토끼는 364일이 생일이 아닌 것을 축하는데. 평일은 <비생일> 그러니까 생일이 아닌 평일도 특별하다 생각한다. 때문에 매일매일 생일파티가 지속되는 것이다. 매일이 생일이면 생일은 사라진다. 하지만 오히려 특별한 날을 제거함으로써 평범한 날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건낼 수 있게된다.

오늘도 내일도 파티를 하는 시계토끼들을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고발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 말에 관심이 없다. 오히려 고발자를 빙빙빙~ 돌며 "생일이 아닌 날을 축하해~♬"하며 맛있고 즐거운 티타임을 선물한다. 

그들은 지나간 과거도, 오지 않은 미래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보통이라는 '오늘'도 특별하고 내가 서있는 “지금이 소중해!”라고 노래하는 아이들이랄까.

the speciality of normalcy~♬
the speciality of normalcy~♬
the speciality of normalcy~♬

게다가 시간이라는 상대적 개념을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질주하는 엘리스들에게" 바쁠 것 없어~캔디와 함께 차 한잔하고 가요~🎵 "라며 찻잔에 따뜻하게 담아 권유한다. 나는 전시장에 방문하시는 분들께 시곗바늘을 포크 삼아 '오늘'이라는 과일을 콕 찍어 먹고, 매일이 생일처럼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길 마음껏 자유로워지길 희망한다.


- by  kima 2022 -